경기도는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안산, 평택, 파주, 양주 등 도내 4개 도시를 ‘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4개 시범도시에는 3년간 모두 120억원이 투입돼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장단기 교통안전대책이 마련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교통안전시범도시 지정을 신청한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시·군의 교통안전사업 추진의지, 분야별 사업추진계획 및 파급효과 등을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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