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임명호)에서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기부자로부터 연탄 600장을 전달받아 범박동 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5가구를 선정하여 연탄 나누어주기 운동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번 이웃사랑운동은 4월이지만 요즘 날씨가 추워도 어려운 가정에서는 불을 피우지 않고 냉방에서 지내는 어려운 가정에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자 심곡본동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일 씨로부터 연탄 600장을 전달받게 되어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범박동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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