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도시의 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부천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해 지난 8일까지 3일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결, 준법운동 일환으로 야간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강공책으로 경찰과 광고물연합회 부천시 지회 등과 합동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사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경인로, 소사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정비 대상과 방법은 불법입간판, 에어간판을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합동단속원 27명이 동원되어 불법 간판 등 1톤 트럭 6대 분량을 수거했다. 소사구는 이번 단속으로 끝나지 않고 불법 유동광고물 입간판(에어 라이트), 현수막, 벽보, 전단,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광고물, 도로교통 및 통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설치, 정비 대상별 단속법규 및 조치 요령 등을 매뉴얼화하여 각 동에 전달해서 계도토록하고 단속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사구와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 집중 단속은 불법행위가 정착될 때까지 시기를 조절해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간다고 밝히고 특히 업주들의 자발적인 준법정신의 생활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