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에서는 지난 11일 심야시간에 부녀가 혼자 있는 술집에 들어가 부녀를 흉기로 때린 후 현금 등을 빼앗은 피의자 권모씨(17세,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의자 권모씨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부천시 원미구 소재의 한 민속주점에 들어가 주인 이모씨(49세,여)에게 술을 팔라며 접근, 문을 닫기 위해 준비중인 피해자의 뒤에서 소주병으로 이마와 뒤통수를 때린후 현금 등 시가 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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