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생활불편 해소-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1%나눔 사랑 운동을 통하여 모금된 기금과 洞의 자원봉사단, 그리고 원미구청 등 民.官이 福祉共同體를 형성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에 시행하는 집수리사업은 과거 추진되었던 민.관.학 집수리사업의 아름다운 취지를 계승하고, 문제점을 보완.발전시킨 것으로 금년에 1,500만원의 1%나눔 사랑 기금으로 전체 11가구의 집수리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로 도배나 장판 교체 등 일상의 불편해소와 미관개선에 역점을 두되 필요에 따라 수리 품목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구는 우선 1차로 4월중에 2가구를 선정하고, 지역의 사회단체원 중심의 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집수리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박 구청장은 “1%나눔 사랑 운동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기존의 단순 생계비 지원에서 복지 사각지역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정 집수리사업, 직업훈련비, 긴급지원, 중증장애인의 이사비용, 나들이 행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까지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집수리사업 신청은 원미구청 주민생활지원과(☎650-2353) 또는 각 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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