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에 헌신 봉사하신 어르신 130여명에게 시력을 검사해주고 무료로 안경을 제작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만수5동사무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안경 전달식은 만수5동 관내에 소재한 신태양 안경원(대표 신재철)의 지원을 받아 만수3, 4, 5동의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태진 구청장은 올해로 4회째 안경 지원을 해오고 있는 신재철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회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아가자.” 고 말했다. 구는 또한 각 동별로 대상자 총 1,200여명을 추천받아 시력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추천된 대상자 전원에게 안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