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서는 12일(토)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울트라마라톤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와 80㎞ 구간의 강화 일주코스로 제1회 미추홀갑비고차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강화는 청정지역과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잇점을 안고 있어 해변마라톤 및 자전거대회, 울트라마라톤 등 각종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어 대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안덕수 강화군수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강화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마음껏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이번 울트라마라톤 참가자 모두의 건강한 완주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돕기 위해 「강화마라톤 동우회」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구간 곳곳에서 음료수 지원과 격려도 있었다. 이 대회 조직위원회 정창순 회장은 “공기좋은 강화에서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울트라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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