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 청식)에서는 사회의 어른인 노인들이 앞장서 지역 청결운동에 솔선참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부천시소사구지회(지회장 이 학주)에서는 "어른이 솔선수범 해야 후손들이 바르게 따라 온다는 신념으로 나부터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게 되었다고 말하고 골목길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내2동 사회체육관 앞에서 시작된 청결운동은 송내동, 심곡본동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일자 조정 등을 구 전 지역에 대한 청결운동에 소사구 노인회가 주관이 되어 한결 깨끗한 도시 이미지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소사구노인회 이학주 지회장은 “어른이 바로 서야 집안이 바로 서고 집안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선다며 앞으로도 문화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누가 하기 전에 나부터 참여한다면 부천이 최고의 문화도시로 거듭 날 것이다”며 참여하는 보람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문화시민청결운동에 솔선 참여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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