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한춘복)에서는 지난 화요일(29일) 13:30~15:00 안산 상록구 일동소재 ‘아가페 교회(이선화 목사)’를 한 서장 및 경무과장(경정 김철회)외 1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한 아가페 교회 내에 2~4층은 갈 곳이 없거나 버려진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약 35명이 요양하는 시설(물리치료 포함)로 한 서장 및 경무과장외 10여명은 목욕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과회를 마련하여 훈훈한 정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봉사 활동은 개서 이후 관내 어려운 시설 및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매월 한 서장이 관내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램프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70대 초반의 할머니는 “경찰서에서 이렇게 목욕봉사를 하고, 다과회를 만들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안산상록경찰서를 위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리겠다.”며 배웅하는 내내 한 서장의 손을 잡고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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