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본이 바로선 도시건설과 오정구 생활체육 축구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량 향상을 위한, 제9회 오정구청장기 축구대회가 5월 27일 개막식을 하여 지난 6월 3일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된 이번대회는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가 주최하고,오정구축구연합회(대표 허정곤)가 주관하여 이틀간에 걸쳐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인조잔디구장과 원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시민운동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하나FC, 오정축구회 등 21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벌인 끝에 하나FC가 작년에 이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동우축구회, 공동3위 2팀은 고강, 수주축구회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는 새로이 신설한 문화시민상이 신설이 되어 주인상에는 중앙축구회 준법상 동우축구회, 청결상 두리축구회, 나눔상 원일축구회에게 돌아갔으며, 또한, 최우수 선수상은 하나FC팀의 최강명선수, 득점상은 같은팀 박연희 선수에게 트로피가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