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이익진 계양구청장과 김창식 계양구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산업발전을 위한 계양구 공예연구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계양구 공예연구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주안에 명품관을 운영하는 이종애씨가 추대되었으며, 총 회원수는 25명으로 모두 계양구에서 활동하는 공예인으로 구성되었다. 구는 지금까지 방문하는 관광객 또는 외부 손님들이 방문하였을 때 계양구를 대표하고 기념할 만한 기념품이나 제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공예연구회가 창립되면서 계양구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공예품을 연구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2009 세계도시엑스포와 2014 아시안게임을 유치하여 외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도약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 계양구공예연구회를 창립하였고, 계양구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인천을 대표할 만한 공예품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계양구공예연구회 창립으로 계양구의 공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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