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장에 침입, 건홍삼 4,800만원 상당 훔쳐 -
시흥경찰서(서장 강성채)는 ‘도박자금 4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 신모씨(50세, 남, 경북 상주 합창 구향리)가 운영하는 공장에 침입하여 가공된 건홍삼을 몰래 훔친 피의자 최모씨(37세, 남,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지난 19일 강력수사5팀에 자진 출석케 하여 검거했다.최씨 등은 중학교 동창생들로서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경, 시흥시 산현동 소재 홍삼 가공공장 내에서 ‘피해자 신씨가 4개월 전 빌려간 도박자금 4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물 탑 차량을 가지고 공장에 침입하여 건홍삼 52박스(싯가 4,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사건 발생 후 강력수사5팀은 탐문수사를 통해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파악.추적하여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훔친 건홍삼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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