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늦더위가 이어지는 주말 9월 2일까지 피서객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당초 해수욕장 폐장일인 8.31 이후 주말이 이어져 9월 2일까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자 부산시는 피서객들의 안전 관리와 편의 도모를 위해 부산시내 각 해수욕장이 폐장일을 9월 2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청이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을 9월 2일까지로 연장한 데 이어 수영구.서구.사하구도 관내 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의 폐장일을 9월 2일로 늦추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부산시도 경찰청.소방본부.해경 등 관계기관에 공문을 보내 9월 2일까지 연장 운영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내 해수욕장에서 9월 2일까지 피서객들이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임해행정봉사실과 119수상구조대, 여름 경찰서도 연장 운영된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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