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선원면 냉정리 돈분액비실증포에서 안덕수 군수 및 이상설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쌀작목회 회원, 양돈농가 등 3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업 및 기술보급사업 설명회 및 축산액비 적정 사용량 시험포인 돈분액비실증포 견학, 무인항공방제기 시연 그리고 2007년도에 추진한 벼농사 작황, 병해충발생상황 및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축산분야 시범사업의 평가가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멸구규와 혹명나방 방제에 힘을 기울여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 자리에서 “살고 싶은곳 강화인구 10만 시대로 여러분과 함께 열어 나아가자”고 강조하고, “이제는 농업도 논에는 벼, 밭에는 보리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친환경 관광농업과 고부가가치 영농으로 농업도 타 산업과 같이 이익을 최대로 올리기 위한 경영전략을 세우고 적극 추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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