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서장 정인식)에서는 지난 31일(금) 오전 11:0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집회 시위 자문위원 6명과 각 과장 등 정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집회시위 자문 위원회는 지역에서 덕망 있는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주민 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집회 또는 시위의 금지나 제한 통고에 대한 자문과 사례 검토 등을 통하여, 집회 시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이날 회의에서 계양지역은, 계양산 개발을 둘러싼 찬반 단체가 첨예하게 대립된 상황에서 집회가 이어지고 있고, 노점상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증가하여, 8월말 현재, 집회신고가 240건에 달해 전년 동기간 대비 433%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하반기에는 대선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종 민원성 집회 시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집시법 등 엄격히 法을 적용하여, 法질서를 바로잡아 사회 안정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한편, 정인식 서장은 회의에 참석한 자문 위원들에게 올바른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자문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홍보 활동 등을 당부하고, 경찰서 홍보 영상물과 혁신발표(한달음 시스템)에 대한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고객만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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