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인가요제 개최 등 대중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허남식 부산시장이 현인가요제 개최 등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0월 6일 한국연예예술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제1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부산시는 2005년부터 대중가요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부산출신의 가수 현인 선생을 기념하는 현인가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행사장인 서구 송도해수욕장에 현인동상을 개막한 바 있다. 6일 경기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 개최되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은 매년 그 해의 연예 예술계를 결산하는 시상식으로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관광부표창 등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연예 예술계의 대표적인 축제행사다. 한국 연예 예술계를 빛낸 이상해, 배삼룡, 양희은 등이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태진아, 이문세, 보아, 장동건, 박춘형 김병찬 등이 연예예술인이 수상을 한바 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타 시상식과는 다르게 유행성이나 대중성을 배제한 국내 최고의 연예예술상이라 할 수 있으며 14회째를 맞는 이번 연예예술상에는 대상인 문화훈장을 비롯해 총 34개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금년도 수상자를 보면 대상(문화훈장)에 이수만 연예예술 발전 공로상(국무총리표창)에 임하룡, 강타 등이 있으면 특별상은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이대엽 성남시장, 노재영 군포시장, 이연수 시흥시장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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