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송갑종)는 10일(수) 관내 화재취약주민 및 영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초기화재 능력을 강화하고 친근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동구 만수1동 만수주공 7단지(만수1동 1005번지) 에서 유관기관 합동 무료 소방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인천도시가스등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70여명이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봉사활동으로 남동소방서에서는 화재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소화기가 없는 주민 100여명에게 소화기 전달하고, 안전점검을 원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등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여 불량사항은 무상으로 부품교체 및 수리를 해주었고,나사렛한방병원.소방방재본부공중보건의.구급대원은 어른신들을 위하여 혈당, 혈압체크, 진맥 등 기초진료를 하였으며, 가전3사(삼성,LG,대우)는 무상점검 및 수리, 대한미용사회남동구지회에서는 이.미용봉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인천도시가스공사는 아파트를 순회하며 전기누전여부, 가스배관 누설 등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유관기관 합동 무료 봉사활동은 만수주공 7단지 주민과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이었으며,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실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 대부분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며, 지역주민들도 아파트를 방문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정감 넘치는 남동소방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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