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19~10.21까지 천지인, 생명과 평화의 솟터라는 주제로 부산문화회관, 광안리 해수욕장, 용두산공원, 서면 1번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부산시가 2007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제50회 부산시 문화상 시상식과 병행해 치러질 이번 행사는 전야행사(10.19, 광안리해수욕장), 기념행사(10.20, 문화회관 대극장-문화의 달 기념식), 축하행사(10.20, 광안리해수욕장-제3회부산불꽃축제), 예술교류행사(10.19~21, 광안리․부산문화회관-한민족예술교류) 등 주요행사와 단위행사가 열리게 된다.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전야행사로 19일 오후 5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하늘의 소리’라는 주제로 풍물굿, 노래, 춤 공연이 있고, 첨단조명과 레이저가 어우러진 불꽃축제 전야제행사인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진다. 20일 오후 1시부터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기념행사는 대형길놀이, 초청공연, 안숙선 명창의 축하공연과 문화상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100만 인파와 함께하는 2007 문화의 달 경축 제3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게 된다. 2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술교류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예술단이 참여하는 공연이 열려 동아시아 중심국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하고 한민족 문화예술 교류와 연대사업을 통한 문화의 달 외연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그 외 단위행사로 부산국제차어울림 문화제(10.19~10.21, 수영만요트경기장), 기획미술전(9.20~11.18, 시립미술관), 전통문화한마당(10.19~10.21, 용두산공원), 학술행사(10.20,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실), 릴레이 콘서트(10.20~10.21, 서면1번가. 10. 21-사상 삼락공원)등이 열리게 된다. 부산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문화관광도시 부산과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드높이고 해양도시 부산의 문화성 부각과 문화교류를 통한 동아시아 공동번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성과 국제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행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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