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단장, 12월 시민 개방 -
부천시는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중동체육공원 내 보조운동장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구성하고 또한, 다목적구장으로 리모델링하여 부천의 새로운 체육메카로 탄생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중동체육공원 내 조성하는 인조잔디구장에 가로105m× 세로68m 규모의 국제규격으로,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중동체육공원은 1997년 10월 부천체육관 개관과 함께 개장한 최초 체육공원으로 다양한 체육시설 및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체육시설로 각종 체육행사와 체육프로그램 이용객이 많은 장소이다. 시는 그러나 중동체육공원 내 보조운동장은 타 시설에 비해 시설 활용도가 낮아, 기존 보조운동장을 쾌적성과 안전성이 높은 인조잔디구장 및 다목적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히고, 주요 시설로는 ▲관람석 ▲전광판 ▲라이트시설 ▲피크닉장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체육시설 기능은 물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설 및 기능면에서 타 시보다 우수한 시설로 조성하여, 전국대회나 각종 대회를 유치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하수종말처리장에 위치한 인조잔디구장은 시 외곽에 위치하여 이용환경이 불편했으나, 금번 부천체육공원 내에 설치하는 인조구장은 중동 신도시내에 위치, 접근성이 양호하고 이용이 편리한 만큼 동호회 참여확대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의 체력증진의 장으로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기타 시설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체육관(032-320-3493)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www.bcs.or.k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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