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는 전국 최초 시-도 공동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One-Stop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기관인 『시흥시 종합일자리 센터』개소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신천동 711-2번지(삼미시장 건너편 태종빌딩내)에 개소 예정인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청년층, 중장년층, 실버층 등 연령별 계층별로 나누어, 각 계층별로 전문 취업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의 능력,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과 진로결정을 지원하는“맞춤형 취업지원”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내역으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에 의한 초기상담을 통해 중고생, 청년층, 중. 장년층, 여성층, 실버층, 경증장애청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취업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직업교육이 필요한 경우 관내 무료 직업교육기관 연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체의 취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창구’인 ‘구직자-기업 만남의 날’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하여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월~토요일까지 운영되며, 간단한 음료와 함께 취업정보 책자, 인재채용 정보제공, 이력서 작성 및 출력 등이 지원되는 취업카페 운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개소에 앞서 일자리 지원교육 등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 10월25일부터 연중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아 최근 취업난등 경제사정으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진 미취업자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역별 시민편의를 위해 2008년에는 정왕권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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