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박종규)는 10월 30일 화성시 향남읍 백토리에 소재한 야산에 있는 축사창고안에서 유사석유를 제조하여 판매한 일당 2명을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이 07년 6월말경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 동안 야산에 있는 축사 60여평 규모에 유사석유 제조공장을 설치하여 솔벤트, 톨루엔, 메탄알콜을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유사석유 192,000리터(1억 6천 3백 6십만원 상당)를 제조하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화물 탑차량 2대와, 유사석유제품 6천3백리터를 압수하고 이들에 대하여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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