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0회「부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개최
  • 김성계
  • 등록 2008-05-02 12:49:00

기사수정
  • 5.24(토) 10:00~19:00 부산종합운동장 사직실내체육관, 최강단체전 등 7개 부문 12개부 720명 참가, 5.10(토)까지 참가신청 접수, 국내외 유명 프로기사 초청대국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동양의 정신문화라 할 수 있는 바둑실력을 맘껏 뽐낼 ‘부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5월 24일(토) 부산종합운동장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KNN이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과 (사)대한바둑협회, 부산시 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강단체전, 직장단체전, 일반부, 노년부, 여성부(갑·을조), 학생부, 어린이부(최강·고·중·저학년․유치부) 등 7개 부문 12개부 720명이 참가하여 그간 쌓았던 바둑의 기량을 발휘한다. ‘부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는 정신문화 운동인 바둑을 권장하고, 시민정서함양 및 건전여가 활동을 유도하면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열 번째로 열리는 바둑동호인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의 바둑 축제이다. 참가자격은 △최강단체전(16팀 80명) : 각 구.군(협회) 추천(선발) 아마 유단자 △일반부(64명) : 최강단체전 출전자 외 일반 참가자로 초.중.고교생은 제외△노년부(32명) : 65세 이상 남자(1944년 이전 출생자) △여성부(총 64명) - 갑 조 (32명) : 3급 이상 기력 소유 여성(중학생이상) - 을 조 (32명) : 4급 이하 기력 소유 여성(중학생이상) △학생부(32명) : 부산시내 중·고등학생(남학생) △어린이부(5개부 총 352명) - 최 강 부(64명) : 기력이 우수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 고학년부(64명) : 초등학교 5~6학년 - 중학년부(96명) : 초등학교 3~4학년 - 저학년부(64명) : 초등학교 1~2학년 - 유 치 부(64명) : 초등학교 입학 이전 유아△직장단체전(32팀 96명) : 부산시 소재 기업체.기관.각급학교 등(1팀 3명)이다 대국방법은 호선 덤 6집반을 공제하고,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전으로대국을 갖고, 최강단체전은 팀간 5인중 3인 이상, 직장단체전은 팀간 3인중 2인 이상 이긴 쪽이 승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할 바둑 애호가는 오는 5월 10일(토)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바둑협회(중구 중앙동 4가 89-2 흥우빌딩 14층, ☏464-0361)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대회참가자는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5월 24일(토) 오전 9시 30분까지 명찰을 교부받아 대국장에 입장을 완료하여야 한다.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4위(상패와 연구비)와 5~8위 장려상(기념품) 수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부문별로 최고 200만원에서 최저 1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참가비는 최강단체전 2만5천원, 일반부 5천원, 직장단체전 1만5천원, 노년부·여성부·학생부·어린이부는 3천원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명 프로기사를 초청하여 지역명사와 대국하는 ‘명사기념대국’, 대회참가자중 희망자 20여명을 선정하여 프로기사가 지도대국을 하는 ‘지도 다면기’, 대회참가자중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묘수풀이’, ‘프로기사 펜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