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별자치도 최대성과 민간자본 3조 8천원 투자유치 실현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9-30 04:15:00

기사수정
최근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투자 확정에 따라 2008 민간자본 높아지고있다투자유치가 3조 8,8502억원을 상회함으로써 특별자치도 추진성과가높아지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06. 7. 1)한 이후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비된 제도개선 사항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시적으로 관광개발사업, 외국교육기관 등 국내․외 투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써 특별자치도의 위상 정립과 성과를 이루어 냈다. 2008년 들어 신규 투자유치는 1,0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인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서귀포온천리조트, 노인국제휴양관광타운, 삼매봉 핀크스유원지, 롯데2차지구, 팜파스종합휴양관광지 등 6개 사업을 포함하여 22개 사업, 3조 8,502억원으로 ‘07년(20개 사업, 1조 1,759억원)에 비하여 3배 이상 증가하였고 2002년 국제자유도시 시행이후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하였다.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도입 등 3차례의 획기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여건 조성과 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감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투자기업들로부터 제주가 투자의 최적지라는 이미지가 한층 부각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버자야사가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에 1조 8,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는 단순한 외자유입뿐만 아니라 중화권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항공, 숙박, 관광시설 이용 등 연계산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이렇듯 외국자본의 유입은 소비, 생산, 고용 등 경제적 파급 효과와 더불어 제주가 명실상부한 동북아 관광.휴양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가 투자 최적지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국제적 투자자들을 획기적으로 유입시키고, 동북아 대표적 관광.휴양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법.제도를 기반으로 인적.물적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닌 국제자유도시로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된다. 이를 위해 규제의 대폭적인 철폐를 통한 투자 인센티브 제공, 전문인력의 확보, 투자가들의 수익률 제고방안 마련, 신공항 건설을 통한 국제항공로선의 확충, 외국인들이 생활하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등 중.장기계획으로 구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09년에도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투자유치를 위하여, 투자진흥지구 제도개선, 외국인 생활환경개선, 개발토지 확보지원 등 양질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료 등 핵심산업, 친환경.첨단기업, 수요창출형 사업 등 중점 유치대상사업을 선정하여, 화교자본 IR활동을 지속하고, 감동서비스, 공격적 투자환경 홍보에 중점을 둔 전략적 유치활동을 전개하며, 국내․외 우량기업을 사전에 선정하여 계획적.집중적 접근방법을 통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끝으로,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자치 시행 3년차를 맞아 제주의미래를 담보할 투자유치의 극대화를 위한 의식전환과 시책개발로 투자자와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도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4.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7.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