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제품 종합전시행사인 「제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제주대학교와 (주)대성정보기술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최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정부의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개발한 우수혁신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개발에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도내에서도 우수혁신제품 전시회에 5개 업체가 참여하여 개발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주대학교는 전년도 산학연 사업수행 평가에서 우수컨소시엄대학으로 선정되어 2005년 국무총리표창(단체)에 이어 두 번째 단체표창을 수여 받았다.특히, 우수한 혁신기술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주)대성정보기술(대표이사 박병철)은 2007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개발한 네트워크 통합 게이트웨이 제품인 ‘인포게이트’로 공적 심사를 받았으며, 캐싱 기능 및 Dual WAN 지원으로 기존 인터넷 속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바이러스 차단 및 감염된 클라이언트를 찾아내는 등 안정된 네트워크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새로운 수익창출에 기여한 점 등이 타제품과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켜 신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우수한 기술혁신제품을 발굴사업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확충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