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2월 개원예정인 한국여성수련원의 별칭이 『솔향누리』로 결정됐다. 강원도는 한국여성수련원을 재미와 즐거움이 있고 친근감과 부르기 쉬운 별칭을 공모한 결과 총 348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여론조사 등 거쳐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안지현씨가 응모한 『솔향누리』를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하고 가작으로는 새누, 우먼비전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솔향누리』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함께 어울려 한마음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열어보자”는 의미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미와 즐거움을 얻고, 교육.연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과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꾸며가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한국여성수련원의 별칭이 『솔향누리』로 확정됨에 앞으로 도는 수련원의 CI개발과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에서는 솔향누리를 당선작으로 확정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네이밍 제작업체 등에 적격심사까지 받아가면서 많은 고민 끝에 선정하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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