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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주청정 멸치가공시설 62억원 지원계획 확정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0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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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멸치는 일시 다획성 어종이라는 특성 때문에 제주에서는 대부분이 지구별 수협에서 멸치액젓으로만 가공, 상품화하여 유통시킴으로서 처리에 한계가 있어 수협별로 출어척수 제한, 어획량제한 등 제한조업을 하여 오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러한 멸치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멸치 상품 다양화 계획을 수립하여 우선 2008년도에 1.2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2개소에 멸치 냉풍건조시설 지원을 하였으며,2009년도에 성산포수협에 40억원을 투자, 멸치 냉동.냉장시설을 하여 멸치를 양식사료, 미끼 등으로 공급하고, 모슬포수협에 18억원을 투자, 야외 멸치액젓 처리.저장시설에 건축물을 보강하여 옥내시설로 개선함으로써 양질의 액젓을 생산하고, 마른멸치가공시설에 4.3억원 등 3개사업에 62.3억원의 예산을 확정하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마른멸치 가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육지부의 선진 자숙.건조 기술을 도입, 도내 분기초망 어선어업인들에게 보급하므로서 매년 처리난을 겪고 있는 멸치의 안정적 처리와 상품 다양화에 정책적 지원을 하므로서 멸치 가공산업을 제주수산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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