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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연예스타, 제주에서 뮤직드라마 촬영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0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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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만의 유력방송매체인 중화TV 전파를 타고 제주를 배경으로 한 뮤직드라마가 1.24일 현지에서 방영된다.이번 뮤직드라마는 대만의 방송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치동전파공사(稚僮傳播公司)’에서 대만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연인간의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만드는 야심작이다.이를 위하여 오는 1.6(화)부터 1.9(금)까지 제작진 16명이 내도하여 메인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특히 대만의 유명 연예인인 장심연(張沁姸, 여)과 임우위(林佑威, 남)가 출연함에 따라 현지에서의 반응과 관심 또한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2월에 싱가포르 연예 스타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제주에 유치한 데 이어, 연거푸 대만 뮤직드라마까지 유치하면서, 「영상」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에 한류중심지로서의 제주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것은 물론 제주여행 잠재 수요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촬영분을 타이베이 제주관광홍보사무소의 인터넷 홈페이지의 배너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만지역의 연예관련 케이블TV 및 웹사이트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파급력 있는 홍보를 위하여 해외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제작과 촬영이 제주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유관기관, 관광업계, 관련 기획사 등과 공동으로 유치 전선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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