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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형 산림생태계 확충 보전을 위해 397억원 투자한다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0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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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국정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 계획에 부응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탄소중립형 모범도시 육성을 선도 해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산림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도는 한라산 1950m 높이의 지형적 여건과 4면의 바다 태평양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자연생태계의 천이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어지는 민감한 지역으로서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으로 제주 자연생태계 건강성을 유지시켜 나가는 시책이 요구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시범도, 탄소중립형 모범도시 육성을 위하여 산림분야가 막중한 비중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공공분야에 288억원, 민간부분 100만 그루 나무심기에 119억원 총 397억원을 투자한다. - 지속가능한 산림조성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1,240ha에 20억원, - 사유지곶자왈매수, 임도시설, 임산물 유통지원, 목재자원화 원목 수집비 지원, 난대우량수종 포트 시험재재 사업 등 산림경영기반구축에 91억원 -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4,883ha, 사방사업, 보호수관리 등 산림생태계 보존에 41억원, - 도시녹화, 도시숲, 가로수조성, 자연휴양림조성, 도시공원, 숲길 및 등 산로정비 등 녹지휴양분야에 124억원, - 산림서비스, 산림보호강화, 도시녹지단 등 사회적일자리(112명) 창출에 13억원을 투자하여 제주 산림환경생태계 자원육성 및 건강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사업을 2월에 발주하여 상반기에 80% 완료 목표로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주는 최선의 방법은 나무를 심어 푸른숲을 조성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을 지키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도민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중점시책으로 탄소 흡수원 확충 1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지난 08년에는 나무심기, 해안방재림 조성, 도시숲조성, 숲가꾸기1,201ha 등 산림조성부분에 23억원, 임도시설, 임산물유통지원 등 산림경영지원에 13억원, 산림재해예방으로 소나무재선충병방제 9,663ha, 산불방지 등 산림생태보전 사업에 45억원, 자연휴양림조성관리, 등산로 및 숲길조성 등 산림녹지 휴양부분에 95억원, 도시녹지단, 산림보호강화 등 사회일자리 창출에 10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생태 건전성 유지를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하였다. 세계 속의 아름답고 쾌적한 푸른 제주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중립형 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이다, 각계 각층에서 많은 관심과 동참해 주시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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