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6일 오전 11시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심부름센터 개소식을 갖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이날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오재만 장수군의회의장, 김대원 전북시각장애인 전북지부회장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 심부름센터 개소를 축하해줬다.장수읍 장수농업협동조합 옆에 위치한 장애인심부름센터는 채수성 센터장과 2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이동서비스와 각종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장애인 복지시책 홍보 및 점자교육 등 재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장재영 군수는 “장애인 심부름센터가 문을 열어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기회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도 편안한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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