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자금 지원, 컨설팅, 사후관리가 연계되는 종합적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의 실질적 자립 도모
부산시는 부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키움뱅크”(저소득층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영세자영업자 타격 심화, 고용사정 악화 등으로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근로능력 및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 기회 제공과 자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창업지원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 지원대상 확대 - 무보증 소액대출, 지원대상 기준 완화▲ 종합적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 전문적 사전.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전문 민간기관을 통한 사업실시 - Microcredit 실시 경험이 있는 민간기관 위탁 ▲ 자활공동체 활성화 - 자활 참여자의 조기 공동체 창업 유도를 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15억원 정도이며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가 1/3이상 참여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융자신청을 받은 자활공동체 또는 자립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중 소득 및 재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소득기준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기준 - 대도시 13,500만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이며, 차량기준은 배기량 2,500cc 이상 또는 평가액 3,000만원 이상 차량 소유 가구 혹은 배기량 구분없이 차량 2대 이상 보유가구는 제외, 단 장애인용.생업용 차량은 제외)이다. 『긴급복지지원법』 지원대상 및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여성 가장의 경우 특례 대상으로 우선 선정한다. 융자조건은 연 고정금리 2%이며, 자활공동체는 운영자금은 최대 2천만원, 전세자금은 최대 1억원을 융자하며, 저소득 개인은 운영자금 혹은 점포인대 최대 2천만원을 융자하며, 상환기간은 6개월 거치 54개월 분할상환 한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기존사업자에 대하여는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등 전인적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탈 빈곤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광역활센터 관계자는 저소득층으로서 창업에 관심있는 분은 신청양식에 의거하여 사업신청 하기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자활센터 자립지원팀(전화 051-868-5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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