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인 이상 우수 기업체 유치시, 공장부지 매입비 50% 융자 지원
진주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내수부진, 환율인상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위해 200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조기 지원 완료했다.진주시는 2009년 상반기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하여 육성자금 200억을 118개 업체에 조기지원 완료하여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을 주어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지원되는 자금에 대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 운전자금의 경우 3%, 특화산업 지정업체와 수출업체 및 재해피해업체에 대하여 5%의 이차보전을 진주시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지원규모는 매출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3억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매년 200억원을 지원하던 것을 경기회복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2009년에는 100억원을 하반기에 추가로 융자 지원하여 총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업체는 진주시 관내에 사업장과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제조업체로 매출이 발생하고, 가동기간이 6개월 이상, 제조업 전업율이 30% 이상인 업체와 바이오센터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등 주민소득증대와 고용효과 높은 업체다. 대출 금융기관은 진주시와 협약 체결된 관내 경남은행 등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자금이 떨어질 때까지 수시로 신청서를 접수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 된다.또한 진주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100억을 목표로 올해 20억을 예산에 편성하여 86억을 조성했다.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00인 이상 종업원인 우수 기업체가 유치될 경우 공장부지 매입비 50%를 융자 지원하고, 기반시설 조성비와 시설운전자금 지원 및 기업애로 서포터즈 운영,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한다. 더불어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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