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화연구소 2009춘계전국학술대회가 5월7일(목), 5월8일(금) 이틀 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경성대학교 누리 소강당에서 아시아영화연구소, 경성대CT인력양성사업단,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행사 제1주제는 제4기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의 영상산업 과제에 대한 정책을 논하는 자리로 여한구(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 임창재(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조희문(한국영화학회 부회장, 인하대), 김진해(아시아영화연구소장, 경성대) 4명이 발제를 하고 김혜준 제3기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외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한다.
제2주제는 1970년대 영화를 통해서본 산업근대화 프로젝트와 미디어정치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검토 한다. 김한상(한국영상원 연구원), 임종수(세종대), 김선아(중앙대), 변재란(순천향대) 외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회원 다수가 함께 토론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부산지역의 영화연구가 활성화되고 영화이론의 깊이를 확대하여 영화를 보는 시각이 넓어질 것으로 본다. 더불어 영화영상산업육성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연구가 제시되어 아시아영상중심도시를 조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된다.
아시아영화연구소(소장 김진해)는 한국과 아시아의 영화산업 및 정책, 그리고 한국과 아시아 영화학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08년 5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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