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독거노인 대상 서비스를 확대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On-Off Line 연계 복지서비스 시스템인 ‘U-Care 시스템’의 구축사업이 다음달 시작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독거노인 안전관리시스템 ’U-Care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업체인 SK 텔레콤이 다음달부터 시스템 설계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3,400여 가구 중 1,600여 가구에 유비쿼터스 센서시스템이 설치된다.
’U-Care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독거노인들의 활동 및 화재, 가스누출 여부 등의 정보가 소방서, 사회복지관 등에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24시간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는 ‘U-Care 시스템’ 구축이 독거노인들에게 보살핌을 받는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만큼 ’U-Care 시스템’ 홍보에 적극 나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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