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중 다자녀 모범가정 10가정, 출산친화기업 3개 업체 선발하여 「다자녀 가정의 날(11.1)」시상 예정
부산시에서는 다자녀가정 우대와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07년 이후 세 번째「다자녀모범가정 및 출산친화기업」선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다자녀모범가정 및 출산친화기업」선발은 최근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업에서도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출산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되어 가는 시점에 다자녀모범가정과 출산친화기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자녀모범가정은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자녀수가 3명이상인 화목한가정으로서 가족 중에 체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입상을 하였거나 모범어린이, 모범청소년 표창 등 선행사실이 있고 가족 구성원 전원이 음악?미술 등 취미생활을 같이하여 화목한 생활을 하는 가정을 우선 선발하게 되며, 구청장?군수, 읍?면?동장, 초?중?고 학교장, 시민?여성?사회단체장, 대상가족이 추천할 수 있다.
출산친화기업은 부산에 입주한지 2년 이상된 기업으로서 근로자의 출산장려를 위해 솔선수범하거나 다자녀가정우대제 등 부산시의 각종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한 업체로서 구청장?군수, 부산지방노동청장 및 각급사회단체나 기업대표, 종업원 10인 이상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다자녀모범가정 및 출산친화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간단한 추천서류를 갖추어 부산광역시 여성정책담당관실로 오는 9월 30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다자녀모범가정과 출산친화기업에 대하여는 ‘09년 11월 1일 제2회 다자녀가정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상 가정 및 기업에 대해 우대할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는 다자녀모범가정과 출산친화기업 시상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모범적인 다자녀가정과 출산친화기업이 선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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