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유통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건고추 계약재배에 참여
장류 일등기업인 청정원 대상㈜ 순창공장(대표이사 박성칠)이 올해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 1천만원을 구랍 30일 회사 사내 강당에서 조동환 순창교육장과 학부모, 회사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생 40여명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대상주식회사는 회사의 대표적인 일등상품인 ‘청정원 순창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 일부 규격의 판매이익금 중 210만원을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순창군 고추계약재배 농가자녀 7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대상㈜ 순창공장은 2009년 한해동안 순창군 유통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건고추 계약재배에 참여해 순창산 건고추 약 70톤을 수매하고 6억여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했으며, 2010년에는 이 사업에 대한 참여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순창산 건고추 100톤, 우리밀 160톤을 수매할 예정이어서 10억여원의 순창군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대상㈜ 순창공장은 매년 관내 읍면단위 9개 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청정원 어린이회원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인재육성에 소리없는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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