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군, 정부예산확보 우수부서에 예산성과금 증서 전달
  • gbjang
  • 등록 2010-03-03 11:05:00

기사수정
  • 정부예산 확보실적 우수공무원 표창

음성군은 2일 정례조회시 2010년도 정부예산확보 성과를 거둔 5개 부서에 대하여 예산성과금 증서를 전달하고, 정부예산 확보실적 우수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정부예산 확보 우수부서로는 환경보호과, 산업개발과, 재난안전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가 선정되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구자평(남, 만48세, 환경보호과 환경시설담당), 최병학(남, 만57세, 산업개발과 시설담당), 김호영(남, 35세, 상하수도사업소 시설7급) 직원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음성군은 지난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0년 정부예산확보 성과금 지급신청을 접수 받아 자체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성과금 지급규모 등을 결정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이번 예산성과금 지급사례를 보면,
 
▶ 환경보호과는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소각시설 시설용량 증가(40톤/일→ 50톤/일)와 사업비 조정 건의로 국도비 30억5,900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음성군 부담액 19억 5,800만원을 절감한 경우로 성과금 70만원을 지급받았다.

▶ 산업개발과는 산업입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진입도로, 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해양부 등 관련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하여 총사업비 346억 7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성과금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 재난안전과는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소방방재청 2008년 소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5억 5천만원을 증액교부 받게 되어 국비를 추가확보한 사례로 성과금 30만원을 지급받았다.

▶ 보건소는 질병예방과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체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증진센터 신축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활동으로 정부예산을 목표액보다 증액 확보한 사례로 성과금 30만원을 지급받았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음성군 관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거의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 시설의 개량 등 방류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도분야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성과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남한강하류(한강수계) 및 미호천(금강수계) 권역 4대강 유역정비사업의 하나로 금왕총인처리 및 여과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자 2010년 하수도 신규사업으로 환경부에 요청하는 등 확보노력을 통하여 정부예산 11억 7,300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 2월부터 해양배출 처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성군 관내 발생 하수찌꺼기의 성상 및 발생량을 예측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해양배출을 대신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처리시설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예산확보 노력을 통하여 음성 하수 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에 국도비예산 49억 8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음성군은 정부예산 확보실적이 우수한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기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6월 정부예산확보 성과 포상제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3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성과금을 지급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