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10.24 매주 토일요일 15:00~16:30에 용두산공원 상설무대 및 야외광장에서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과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개최, 국가 및 시지정 무형문화재 공연과 관람객 체험마…
부산시는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발전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0 하반기 용두산공원 전통민속놀이마당 공연’을 7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28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 하반기 용두산공원 전통민속놀이마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용두산공원 상설무대 및 야외광장에서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이 개최되고, 같은 장소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개최된다.
전통민속 소개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갈치, 태종대 등 인접 관광명소와 연계한 관광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7월 3일 부산민속예술보존회의 지신밟기, 야류, 학춤을 시작으로 짓무용단, 다대포 후리소리, 낙동민속보존회, 구덕민속예술보존회, 수영민속예술보존회 등 11회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청소년 관람객 등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생활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7월 4일, 부산예술단의 사물놀이, 모듬북, 지전살풀이, 교방굿거리, 진주검무, 진도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정미숙무용단, 조현영무용단, 옛소리국악진흥회, 다락전통예술원, 해미르예술단, 시민취타대 등 17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부산지역의 독특한 고유 전통문화예술을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과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용두산공원과 원도심지역이 전통문화예술 공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