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중소기업 설 자금으로 4조 2천억 원을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일정 신용등급 이상인 중소기업에 올해 설 자금으로 작년 설보다 3천억 원 늘어난 4조 2천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별로는 우리, 신한, 경남은행, 농협이 5천억 원 씩, 국민.산업은행 각 3천 500억 원 등이다. 은행들은 중소기업의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금리를 최저 0.2%포인트, 최고 4.23% 포인트 깎아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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