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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 이남배
  • 등록 2011-03-2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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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씨름단, 장성복선수 통일장사 등극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씨름단의 장성복 선수가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장성복은 일반부와 학생부가 모두 출전하는 통일장사부 결승전에서 안다리걸기와 덮걸이로 김민성(구미시청)을 2-0으로 가볍게 꺾고 통일장사부 정상에 올랐다.
 
동작구는 통일장사부 외에도 일반부 개인전에서 구자원선수(80㎏이하-소장급), 유종인선수(105㎏이하-역사급)가 동메달을 2개 획득하는 등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돼 5개월만에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2003?4년 단체전 우승 1회, 2005년 단체전 우승 2회, 2007·8년 단체전 우승 1회 및 2009년 회장기 대회 우승, 2010년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우리 구 씨름단의 이번 회장기대회 통일장사 등극 및 씨름종목 일반부 개인전 입상은 최지환 감독 및 코치, 선수 10명이 평소 하루 8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한 성과”라며“앞으로 동작구 및 서울시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명품씨름을 선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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