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4.12 10: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허남식 시장,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 예비사회적기업 대표(26명)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2011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2011년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의 출범을 알리는 지정서 수여식이 4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 이광수 프로보노 협의회장, 2011년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개회 및 경과보고,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와 심볼마크 수여,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1층 대회의실 로비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이어서 ‘사회적기업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의 특별강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허남식 시장은 2011년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대표 26명에게 지정서와 심볼마크를 수여하면서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높은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서, 자생력과 자립기반을 하루빨리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44개 기업에 이어, 총 70개의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하반기에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공모할 계획으로, 올해 말까지 60개의 달성목표를 초과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26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앞으로 2년간 신청근로인원에 따라 최대 일반근로자 10명까지 월 98만 원, 전문근로자 1명에 대해 월 150만원을 지원받고, 기업의 경영컨설팅 지원, 부산상의의 사회공헌위원회와 연계하여 1사1(예비)사회적기업 결연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과 자립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나눔과 보람의 희망일자리로 행복한 부산’이라는 비전으로 오는 2014년까지 안정적 자립기반을 갖춘 사회적기업 200개를 발굴?육성하여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과 더불어 질 높은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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