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 08:30 미남역을 출발하는 안평방향 4호선 전동차 탑승 안평까지 시승, 안평차량기지內 관리동 1층 브리핑룸에서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부터 4호선 안정화 계획 보고 받아
허남식 부산시장이 도시철도 4호선 안전 운행을 직접 챙긴다.
부산시는 4월 13일 오전 8시 30분 미남역을 출발하는 안평방향 4호선 전동차에 허남식 부산시장이 탑승, 부산시민에게 4호선의 안전성을 알리고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허남식 시장은 이후 도시철도로 안평차량기지까지 이동한 후 오전 9시부터 안평차량기지 내 종합관리동 1층 브리핑룸에서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부터 4호선 안정화를 위한 100일 비상운영계획을 보고받고, 4호선 안전운영에 부산교통공사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 4호선이 개통한 후 발생한 일련의 장애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는 점을 감안, 허남식 시장이 4호선의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기위해 전격적으로 결정된 행사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4호선 안정화를 위한 100일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4호선 전 차량에 기관사 면허를 가진 안전운행요원을 탑승시키고 전동차 운행이 안정화될 때까지 차량·신호·전기·통신·전자 등 5개 분야에 모두 39명이 3조2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4호선 조기 안정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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