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어르신들의 정보화 이용능력 향상과 세대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1년 동작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을 개최한다.
대회는 29일 구 전산교육장(유한양행 9층)에서 실시하며,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격은주민등록기준 만 55세 이상 지역 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이고, 모집인원은 연령에 따라 1부문(75세 이상), 2부문 (65세 이상~74세 이하), 3부문(55세 이상~64세 이하)으로 구분하여 각 부문별 선착순 20명 으로 총 60명이다.
구는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씩 총 9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수상자 중 6명은 내달 28일 열리는 서울시 대회에 동작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정보화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대회를 계획했다”며 “동작구 어르신들이 정보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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