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4.25 15: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민단체, 학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1 연구사업 발표회’개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류병순)은 4월 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11년 연구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64년 개소한 이래 농축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구축을 위해 보건환경 축산물에 대한 연구조사사업을 적극 수행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보건 및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는 전국주부클럽 부산지부 등 시민단체, 대학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시.구(군) 정책수립부서 공무원,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사업과제 발표 및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유평종 연구부장이 ‘사회복지시설 및 영세시민을 위한 환경개선’ 등 2011년 연구원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김성원 성모병원장이 ‘부산지역 알레르기 질환과 꽃가루’ △보건환경연구원 박연경 보건연구사가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A(H1N1)(2009) 특성’ △황인영 보건연구사가 ‘2010년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의 농약 잔류실태 조사 연구’ △최종욱 환경연구사가 ‘해수도수로 인한 동천의 수질개선 효과 분석’ △박기형 환경연구사가 ‘부산지역 대기 중 PM2.5의 화학적 조성과 오염특성 평가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오광중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기묘 전국주부클럽 부산지부장 겸 녹색도시부산21 추진협의회 공동회장, 송교욱 부산발전연구원 녹색도시연구실장, 부경대학교 김상단 교수, 동의대학교 정경태 교수,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송영주 환경보전과장, 류병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한 실용적 연구 및 정책입안을 위한 정책연구, 그리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날 발표회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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