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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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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4-26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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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27(수) 오후 6:30 녹번동 주민센터 옆 녹지대에서
은평구(김우영 구청장)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4월 27일(수) 오후 6시 30분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회장 서성운 삼천사 주지스님) 주최로 봉축탑 점등 법회를 개최한다.

부처님 탄생 2555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와 은평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 법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은평구 관내 각 사찰의 스님과 신도 등 약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

봉축탑 점등 법회는 봉축탑 점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낭독과 법어, 봉축사 등이 이어지며 합창단의 아름다운 봉축가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뜻을 되새긴다.

27일 불을 밝힌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 날’ 사흘 뒤인 5월 13일까지 부처님의 광명과 대자대비로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봉축탑 점등행사를 통해 자비와 나눔의 정신이 은평구는 물론 온 세상에 펴져 나가길 바란다“며, ”나눔과 자비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외된 모든 이웃들에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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