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29. 14:30(현지시간)‘부산시 베트남무역사무소’에서 베사모(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베부연(베트남 부산기업연합회)이 상호협력 MOU 체결
부산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부산시 베트남무역사무소’에서 베사모(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부산시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와 베부연(베트남 부산기업연합회, 회장 : 이종석)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통일 36주년과 부산-호치민 자매결연 16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베트남 우호협력 단체인 ‘베사모’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번 방문기간 동안 호치민시청, 한베교류친선협회를 방문하여 자매도시로서의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호치민국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기간 중 베트남에 진출한 부산기업인들의 모임인 ‘베부연’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베트남에서 부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MOU 주요내용은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각종 지원 및 봉사활동 △부산-호치민 간 각종 교류사업 지원 △부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부산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와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번 베사모와 베부연간의 MOU 체결을 주도한 ‘부산시 베트남무역사무소’는 자매도시인 부산과 호치민에서의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사업 확대,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 전개 등으로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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