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 11:00 시청1층 대회의실, 국가별 서포터즈 회장 등 70여명 참석, 2010년도 주요성과 및 2011년도 사업계획, 임원 선출안 등 논의, 민간외교관 역할강화 추진
부산시민 서포터즈(대표회장 이근철)는 5월 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별 서포터즈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0년도 주요성과 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심의, 임기 2년의 임원진 선출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서포터즈는 미소와 친절로 손님을 맞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미덕을 살려, 각종 국제행사 때마다 따뜻하게 외국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자원봉사 모임으로, 현재 107개국 68개 서포터즈에 156개 단체 10,774명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된 월드컵, 아시안게임, 亞.太 장애인경기대회 등을 계기로 결성되어, 2008년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크고 작은 23개 국제대회에서 외국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 관람.응원, 기념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크게 드높인 바 있다.
그리고, 국제교류 및 외국인 후원, 국제대회 참가 외국 선수단 초청.방문, 해외 가정간 민간교류,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 지원 등을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우선 배려하고 의료봉사활동, 재해복구 참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시민 서포터즈’가 명실상부한 대표 시민조직으로 발전하여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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