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채소과일 권장 캠페인 행사.. 제1탄 “오이야! 건강을 부탁해”
서울시 식생활정보센터는 올해 초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식생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양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 공간에는 이유식, 임신.출산부의 건강 식단 컨텐츠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영유아, 임신.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의 편식예방프로그램인 “무적의 비타꼬치와 함께하는 즐거운 냠냠놀이터”는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교육으로 골고루 먹기, 채소맞추기 게임, 무적의 비타꼬치 플래시애니메이션 상영, 손씻기 교육 등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 오전 10:30~11:30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2일 오이데이에는 올바른 식생활 캠페인 프로젝트 제1탄 ⇒ 채소.과일 권장 캠페인 “오이야! 건강을 부탁해”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채소과일 섭취량을 자신의 주먹만큼 하루에 채소 5번, 계절 과일을 2번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에서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채소과일 건강간식 시식(오이, 파프리카등 채소스틱), 채소과일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올바른 채소 세척.보관법, 채소과일의 하루권장 섭취량 등의 알찬 정보를 같이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의 식생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동아리인 “맘앤맘놀이터” 는 매주 화요일 오후 3:30 ~5:00에 운영된다.
매 기수마다 올바른 식생활, 우리아기 이유식 및 식품알레르기, 서로 대화하며 정보 공유, 빈혈예방을 위한 간단한 조리실습 체험 등 8회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전체과정 또는 부분신청도 가능하다.
식생활정보센터 홍보포스터를 보고 맘앤맘동아리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대방동 거주 예비맘 이OO씨(32세)는 “식생활과 관련해서 무료로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쌍둥이 엄마라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출산 후에도 계속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쌍둥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식생활정보센터는 올해부터 3년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4층에 위치해있다.
각 자치구에도 식생활정보센터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프로그램 및 특화프로그램은 전화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서울시 식생활정보센터는 서울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영양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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