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문화교류 자원봉사단’ 5월 22일까지 25명 모집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7월 부산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에 문화교류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
호치민시와 활발한 문화교육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애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통한 부산의 이미지를 드높일 것이라 전한다.
자원봉사단은 오는 7월17~26일 9박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장애아동시설 및 초등학교에서 미술.음악.태권도.과학교육 등의 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호치민대학교와 호치민공업대학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공연 교류활동 시간도 갖는다.
봉사단 모집 분야는 △미술교육 △과학교육 △태권도교육 △음악교육 등에 걸쳐 25명이다.
참가자격은 부산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과 사전회의에 반드시 참석 가능하면 된다. 단 베트남어 구사 가능자, 태권도 공인유단자 및 사물놀이, 과학 등 특기보유자, 레크리에이션 및 공예지도자 지도 경험자는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68만 원(왕복 항공료)이며, 참가비를 제외한 숙식, 문화탐방, 여행자 보험 등 나머지 금액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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