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자원봉사자 200여명 맑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수)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전남 영광군 백수읍을 방문해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영등포구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영광군의 환경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오전 11시경부터 오후 5시까지 백수읍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 줍기, 폐기물 수거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낙후되어 있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연2회 이상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 1회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나무심기,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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