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8 15: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모범운전자, 교통안전관련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교통안전유공자 시상.격려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의지 다져
교통질서 확립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2011년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가 6월 8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로교통공단(부산지부장 김명훈)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교통안전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모범운전자, 교통안전관련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영년 표시장 수여 △허남식 부산시장 및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의 인사말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열리며, 식후행사로 오후 3시 50분부터 가수들의 공연과 교통관련 봉사단체들의 활동사진 등을 담은 ‘교통안전 사진전시회’가 행사장 주변에 전시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교통질서확립을 위해서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개선, 노인보호구역 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설 개선이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을 하는 우리 모두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도 부산시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09년(276명)보다 19명이 줄어든 257명으로 그 중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망한 수가 197명으로 전체사망자의 약 77%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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